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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아파트는 정말 안전할까? 최근 실시된 전국 민간 무량판 아파트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가 드디어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중점으로 실시되었으며, 입주민들의 직접 참여도 가능했습니다. 그 결과로써 우리나라 아파트의 구조적 안전성이 확보되었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모든 건축물에 대한 안심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 건축물에 대한 조사도 진행 중입니다.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어떠한 방안이 마련되고 있는지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전국 민간 무량판 아파트 전수조사 결과, 부실 건설 없음 확인
전국 민간 무량판 아파트 전수조사 결과, 부실 건설 없음 확인

 

 

민간 무량판 아파트 전수조사 결과 발표

 

국토교통부 장관 원희룡은 대통령의 지시로 실시한 전국 민간 무량판 아파트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위해 해당 지자체와 국토안전관리원이 함께 참여하여 실시되었습니다. 총 427개의 시공 중인 현장과 288개의 준공된 현장을 대상으로 설계도서의 적정성과 구조도면 일치 여부 등을 검증하였습니다. 특별한 점은, 준공된 아파트 현장에서는 원하는 경우 입주민이 직접 입회하여 투명하고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231024(조간) 민간 무량판아파트 전수조사 결과(건설안전과 주택건설공급과).pdf
0.48MB

 

부실 건설 없음 확인 및 비아파트 건축물까지 포함된 국민 안전 확보 계획

 

현장 점검에서는 비파괴 방식으로 철근 배근 상태와 콘크리트 압축 강도 등을 확인하였고, 부실 시공이나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설계도서에 전단보강근 누락 사례가 하나 있었으나, 착공 전에 즉시 보완하여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 무량판 건축물에 대해서도 동일한 수준으로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 중 한 현장에서는 콘크리트 타설 전 전단보강근 설치가 미흡함이 발견되었으나, 바로 보완하여 안전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공동주택 거주 국민의 안전 강화 계획

 

원희룡 장관은 앞으로 공동주택에서 국민들이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건설현장 안전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조속히 발표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국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는 한편, 부실건축물 문제 해결에 한걸음 더 나아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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