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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한국부동산원의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을 소개하고, 인터넷을 통해 아파트 단지의 관리비 규모와 장기수선충당금 잔액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K-apt는 전국적으로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관련 정보들을 제공하여 거주 중인 단지의 관리비 집행 비용 예상과 추후 장기수선계획 수립에 도움을 준다. 또한, K-apt 시스템의 개발과 정보 제공, 그리고 시스템 품질 검증 및 개선에 대해서도 다룬다.

 

한국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
한국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

 

목차:

1. 인터넷을 통한 아파트 단지 관리비 확인의 편리성

2. 한국부동산원의 K-apt 시스템 개발 및 정보 제공

3. K-apt 시스템의 품질 검증 및 개선

 

인터넷을 통한 아파트 단지 관리비 확인의 편리성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타 아파트 단지의 관리비 규모와 장기수선충당금 잔액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이를 통해 거주 중인 단지의 관리비 집행 비용을 예상하고 추후 장기수선계획을 세울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은 5일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이하 'K-apt') 내 관리비공개단지의 관리시장 규모 조회기능을 신규 구축하여 이를 가능하게 하였다.

 

 

231005_(보도자료)_K-apt 관리비공개단지 ‘관리시장 규모 조회기능’ 신규 구축.pdf
0.27MB

 

K-apt 시스템 개발 및 정보 제공

한국부동산원은 K-apt라는 시스템을 개발하여 전국적으로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관련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K-apt에 가입된 관련 비즈니스 대상자들은 해당 시스템에서 다양한 정보들을 얻어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공동주택의 시장규모와 장기수선충당금 등 다양한 통계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K-apt는 공동주택 관리비의 투명성 제고와 건전한 관리문화 정착 도모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K-apt 시스템의 품질 검증 및 개선

K-apt는 외부검증을 통해 데이터의 오류율을 0.01% 미만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 수준평가에서 100점,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 데이터품질인증에서 3회 연속 플래티넘 최고등급을 받았다. 한국부동산원은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K-apt 홈페이지를 개선했으며, 앞으로도 시스템을 계속 고도화하여 공동주택 관리정보의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 아래는 숫자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1. K-apt에 가입된 관리비공개단지 - 2019년: 약 1만6600단지, 990만가구
   - 지난해(2022년): 약 1만8000단지, 1090만가구 (연평균 2.5% 증가)
2. K-apt 관리비 시장규모   - 2019년: 약 20조원
   - 2022년: 약 24조9000억원 (연평균 6.1% 증가)
3. 장기수선충당금 잔액누계  - 지난해(2022년): 약 8조3000억원 (2019년 이후 연평균 5.1%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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