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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반지하 특정바우처' 제도를 개편한다. 이는 기존 2년이던 지원기간을 최장 6년까지 연장하고, 모든 반지하 거주가구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으로, 최대 1,440만 원의 월세와 국토부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로 보증금까지 지원한다.
서울시, 반지하 가구 지상층 이주 지원 확대 - 월세 최대 1,440만 원 보조
서울시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반지하에 거주 중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반지하 특정바우처' 제도를 개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편의 주요 내용은 기존 2년이던 지원기간을 최장 6년까지 연장하고, 모든 반지하 거주가구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특정 조건(예: '22.8.10 이후 반지하 입주자,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00% 초과가구 등)을 만족하는 경우에는 바우처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이는 서울시가 주거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서울시와 국토부의 결합된 주거 안정화 지원 - 월세 및 보증금
이번 조치로 선정된 '반지하 특정바우처' 대상자들은 매달 20만 원의 월세를 최장 6년 동안 받게 되며, 총합으로 최대 1,440만 원까지 보조받게 됩니다. 추가적으로 서울시의 '특정바우처'와 국토부의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이 결합되어 최대 8천만 원까지 보증금도 지원 가능합니다.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은 재해 우려가 있는 주거환경에서 벗어나기 위한 무주택 세입자를 위한 제도입니다. 기존 대출 한도인 5천만 원까지는 무이자로 제공되며 그 초과 금액은 시중 은행보다 저렴한 연 1.2%~연 1.8%의 이율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반지하 특정 바우처' 신청 방법 및 문의 사항 안내
반지하 특정 바우처의 신청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상시 가능하며, 필요한 구비서류 및 자세한 지원 내용은 서울 주거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문의사항이나 불명확한 점에 대해서는 다산 콜센터에서 상담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주거취약계층과 함께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하고 고민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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