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지난해 임대소득에 대한 종합소득세를 신고·납부하는 달입니다. 연간 총수입금액이 2000만 원 이하인 주택임대소득자는 분리과세와 종합과세 중 유리한 과세방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분리과세 선택 시 세금이 어떻게 결정되는지 자세히 설명드립니다. 주임사와 일반 임대인의 분리과세: 차이점과 세금 계산 방식 주택임대소득에 대한 분리과세 선택 시, 등록임대사업자(주임사)와 일반 임대인 간의 세금 부과 방식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주임사는 세무서와 시‧군‧구에 동시에 등록된 임대사업자를 의미하며, 일반 임대인은 세무서에만 등록된 임대사업자를 뜻합니다. 주임사에게는 필요경비율과 소득공제 금액이 더 크게 적용되며, 최대 75%의 세액감면 혜택도 제공되기 때문에 동일한 금액의 주택임대소득..
부동산 소득세 신고에는 기장신고와 추계신고가 있습니다. 각각의 방식에는 장단점이 있으며, 세금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어떤 방식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두 방식의 차이와 세금 절약을 위한 전략을 알아보겠습니다. 부동산 소득세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정확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시하겠습니다. 1. 추계신고란 무엇인가요? 추계신고는 장부를 작성하지 않고 소득세를 신고하는 방식입니다. 장부를 작성하지 않은 경우, 국세청은 수입을 추정하여 세금을 부과합니다. 기본적으로 사업자는 장부를 작성하고 기장신고를 해야 하지만, 장부를 작성하지 않은 경우 추산하여 세금을 부과하는 것이 추계신고입니다. 추계신고를 선택하면 산출된 세액에 20%의 가산세가 부과됩니다. 이는 장부를 작성하지..
2023년 임대소득에 대한 소득세 신고 및 납부 마감일은 5월 31일입니다. 고가주택 임대, 해외 주택 임대, 2채 이상 주택 임대는 신고 대상에 포함됩니다. 월세 수입과 보증금의 간주임대료를 포함한 세금 신고가 중요하며,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간주임대료에 대한 소득세가 부과됩니다. ◆ 보도자료 바로가기 ◆ 국세청 홈택스 바로가기 국토교통부 바로가기 주택임대소득과 소득세: 기본 이해 주택임대사업자들에게 매년 5월은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는 지난해 동안의 임대소득에 대한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고 납부해야 하는 달이기 때문입니다. 2023년에 벌어들인 임대소득에 대한 소득세는 5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하며, 기한을 넘길 경우 가산세가 부과됩니다. 특히, 주택임대소득에 소득세가 부과되는 요건은 ..
2024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전국 평균 1.52% 상승했지만, 이례적으로 5000명이 넘는 주택 소유주들이 공시가격 인상을 요구했습니다. 이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요건이 강화되어 세입자를 구하기 어려워진 임대인들의 전략적 선택 때문입니다. 또한, 임대업계는 반환보증 가입 기준을 시세에 연동할 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 보도자료 바로가기 ◆ 국토교통부 바로가기 2024년 공시가격 인상 요구의 배경 2024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전년 대비 평균 1.52% 상승했습니다. 이러한 변동은 주택 소유주들의 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 산정 기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항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5천명이 넘는 주택 소유주들이 자발적으로 공시가격을 더 올려달라는 요구를 한 이유는 매우 특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