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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과 경제 공부로 '현금 흐름, 500만'을 꿈꾸는 머니 오백 연구소 팀장입니다.

 

직장 vs 지역 vs 피부양자, 건보료 얼마나 차이날까? (2025)

"퇴직하고 나니까 건보료가 3배나 올랐어요."

직장 다닐 때 월 10만원이었는데, 퇴직 후 지역가입자가 되니 30만원 넘게 나왔다는 분들 많습니다.

같은 사람인데 유형만 바뀌어도 건보료가 확 달라집니다. 오늘은 세 가지 유형을 정확히 비교해드릴게요.

 


2025년 기본 요율

항목 요율

건강보험료율 7.09%
장기요양보험료 건보료의 12.95%
지역 점수당 금액 208.4원

 


1. 직장가입자

월급 기준, 회사가 절반 부담합니다.

본인 부담 = 월급 × 7.09% × 50%

예시: 월급 400만원

  • 본인 부담: 약 14만원
  • 재산 아무리 많아도 건보료에 안 붙음

 


2. 지역가입자

소득 + 재산 둘 다 반영됩니다.

건보료 = (소득 × 7.09%) + (재산점수 × 208.4원)

소득 반영률

소득 반영률

사업/이자/배당 100%
연금/근로 50%

예시: 사업소득 3,000만원 + 재산 3억

  • 소득분: 월 약 17.7만원
  • 재산분: 월 약 6만원
  • 합계: 월 약 24만원

3. 피부양자

직장가입자 가족으로 등록되면 건보료 0원!

자격 조건

조건 기준

연 소득 2,000만원 이하
재산 과세표준 5억 4천만원 이하
사업소득 없어야 함

같은 조건으로 비교

연소득 2,400만원, 재산 2억원 기준

유형 월 건보료 연간

직장가입자 8만원 96만원
지역가입자 18만원 216만원
피부양자 0원 0원

 

지역가입자가 직장가입자보다 2배 이상 냅니다.

피부양자는 지역가입자 대비 연 216만원 절약!

 


유형별 장단점

유형 장점 단점

직장 회사 절반 부담 퇴직 시 상실
지역 소득 없으면 최저 재산도 반영
피부양자 0원 조건 까다로움

핵심 정리

  • 직장: 월급 × 3.545%
  • 지역: 소득 + 재산 모두 반영
  • 피부양자: 0원 (조건 충족 시)

은퇴 앞두셨다면 피부양자 자격 유지가 가장 유리합니다!

 


다음 편 예고

피부양자 자격, 정확히 어떤 조건일까요?

👉 6편: 피부양자 자격 조건 총정리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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