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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과 경제 공부로 '현금 흐름, 500만'을 꿈꾸는 머니 오백 연구소 팀장입니다.

 

임대사업자 등록하면 건강보험료가 줄어든다고? (2025)

"임대사업자 등록하면 세금 혜택 있다는데, 건보료도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건보료가 직접 줄어들진 않습니다.

하지만 피부양자 자격 유지에는 큰 차이가 있어요. 등록 여부에 따라 건보료 0원 vs 월 20만원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등록 vs 미등록, 핵심 차이

등록 여부에 따라 필요경비율기본공제가 달라집니다.

 

구분 등록 미등록

필요경비율 60% 50%
기본공제 400만원 200만원

 

건보료는 소득금액 기준으로 부과됩니다.

소득금액 = 임대수입 - 필요경비 - 기본공제

 

등록하면 공제가 커져서 소득금액이 줄어듭니다. 소득금액 0원이면 피부양자 유지!

 


피부양자 유지 가능한 최대 수입

등록 (연 1,000만원)

  • 필요경비: 600만원 (60%)
  • 기본공제: 400만원
  • 소득금액: 0원

미등록 (연 400만원)

  • 필요경비: 200만원 (50%)
  • 기본공제: 200만원
  • 소득금액: 0원

등록 여부 최대 수입 월 환산

등록 연 1,000만원 월 83만원
미등록 연 400만원 월 33만원

 

등록하면 2.5배 더 받으면서 피부양자 유지 가능!

 


⚠️ 1원만 초과해도 탈락

주택임대소득은 소득금액 1원만 있어도 피부양자 탈락입니다.

예시: 미등록 + 연 500만원

  • 소득금액: 500 - 250 - 200 = 50만원
  • 결과: 피부양자 탈락 → 월 10~20만원 건보료

100만원 차이로 연간 120만원 이상 건보료가 생깁니다.


등록해야 할까?

상황 추천

피부양자 유지 + 월세 50~83만원 ✅ 등록
월세 30만원 이하 ❌ 불필요
이미 지역가입자 ❌ 상관없음

다음 편 예고

직장가입자, 지역가입자, 피부양자… 어떤 게 가장 유리할까요?

같은 소득이어도 유형에 따라 건보료가 3~4배 차이납니다.

 

👉 5편: 직장 vs 지역 vs 피부양자, 건보료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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