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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부터 3년간 신혼부부와 청년을 위한 최대 5.6만 호의 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친환경 및 스마트 홈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주택 개발에 주력하며, 정부는 주택 시장의 안정화와 수요자 중심 정책 추진을 약속합니다.

 

 

 

◆ 국토교통부 보도자료 바로가기 ◆

 

240327(조간)_청년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4,424호 모집(주거복지지원과) (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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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신생아 가구를 위한 새로운 희망의 시작

 

국토교통부는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신혼부부 및 신생아를 둔 가정에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 16개 시·도에서 총 4,424호의 신혼·신생아 우선 임대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획은 2024년 3월 28일부터 시작되며, 필리핀 이민자 1,722호 및 신혼·신생아 가구 2,702호를 대상으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저출산 극복의 일환으로, 임신한 가정 또는 최근 2년 내에 출생한 자녀가 있는 가구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첫 번째 조치입니다.

 

 

 

 

임대주택의 세부 공급 내역

 

공급되는 임대주택은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첫 번째 유형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맞벌이는 90%) 이하인 신혼부부 및 신생아 가구에게 공급되는 임대주택으로, 시세의 30~4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됩니다. 두 번째 유형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맞벌이는 120%) 범위 내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시세의 70~80% 수준의 임대료로 구분됩니다. 이번 특별 공급은 신혼부부 및 신생아 가구에게 최대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신청 자격 및 절차

 

신청 자격은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 예비 신혼부부, 그리고 6세 이하 자녀를 데리고 있는 가구로 한정됩니다. 특히, 예비 신혼부부의 경우, 공고일 현재 혼인관계임을 증명하고 임대차 계약일 전까지 혼인신고를 완료해야 합니다. 신청 절차는 한국토지 주택공사(LH)의 LH청약플러스 웹사이트 및 서울주택 도시공사 등 지정 기관을 통해 진행됩니다.

 

◆기관별 매입임대주택 공고 물량 및 접수 일정◆

 

 

 

분기별 공급 계획 및 미래 전망

 

2024년부터 시작되는 이번 임대주택 공급은 분기별로 진행될 예정이며, 첫 해에는 약 3만 호가 공급될 계획입니다. 2025년과 2026년에는 각각 최대 3.7만 호와 5.6만 호가 공급될 예정이며, 이는 시장 상황과 수요에 따라 유동적으로 조정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공급 확대는 신혼부부 및 신생아가정을 위한 주거 안정을 목표로 합니다. 특히, 저소득층 및 청년층을 위한 주택 공급 확대는 사회적 약자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이들의 생활 질을 향상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서는, 정부는 지속적인 시장 모니터링과 함께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친환경 및 스마트 홈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임대주택 개발에도 주력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주거 공간의 질적 개선을 도모합니다. 이러한 공급 계획은 국내 주택 시장의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지만, 국제 경제 상황, 금리 변동, 인구 구조의 변화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정부는 이러한 변수들을 면밀히 분석하고, 필요한 경우 정책을 신속하게 조정하여 시장의 불안정성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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