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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의 부동산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저는 지난 2023년 5월부터 새로운 전세 임차인을 구하는 광고를 시작했어요. 2개 아파트를 동시에 광고를 했어요. 1개는 매도'한다는 광고였고요, 다른 하나는 매도이든 전세이든 ;빠르게 진행되는 것으로 하겠다는 광고였어요.

 

 

 

이렇게 광고 전단지를 만들었어요. 그리고 5월부터 저와 친분이 있는 공인 중개사님 4분에게 광고 전단지를 보내드렸어요. 그리고 어제 1/15일에 전세 계약을 하게 되었어요. 5월부터 1월까지 거의 9개월간의 긴 시간이 걸렸어요. 그것도 전세 임차인을 구하는 광고가 아니라 매도하는 광고였는데, 매도는 결국 진행하지 못했어요. 매도는 아예 문의조차 없어서 결국 전세 임차인을 만나게 되었어요. 그러면 지금부터 저의 부동산 이야기를 시작해 볼게요. 제가 그동안 '나의 매도 및 임차인 구하기 프로젝트 100일'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저의 일기장에 기록해 온 이야기들이에요. 5월에 매물 내용과 집 내부 사진과 매물 지도를 친분 있는 4명 공인 중개사님에게 보낸 메시지로부터 저의 부동산 이야기는 시작되어요.

 

 

 

 


<7월> ​
제가 2023년 5월부터 부동산에 전화해서 이 집을 전세로 내놓았어요.
'지금 세입자가 1억 2,000만 원에 살고 있으니까, 1억 2,000만에 월 5만 원으로 하면 적정한 시세일 거야'라고 생각을 하고 부동산에 매물을 내놓았어요. 그런데, 지금까지, 5월에 매물을 내놓았는데, 7월 27일, 오늘까지 아무런 연락도 없어요. 7월에는 다시 114에 전화해서 제 아파트 주변 부동산 중개업소를 최대한 많이 소개해 달라고 해서 겨우 한 곳을 소개받았어요. 그래서 지금 제가 알고 있는 부동산 3곳과 소개받은 중개소 1곳. 이렇게 총 4군데에 지금 제 매물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런데도 지금 아무런 곳에서도 연락이 없어요. 오히려 1억 2천에서 더 가격을 내려야 한다는 거예요. 요즘 전세 시장이 잘 아나 가니까, 가격을 더 내려야 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1억에 10만, 1억 5천에 5만, 그리고 다시 1억 2천. 이렇게 3가지 조건을 제시했어요. 중개사님들도 다 그렇게는 적정하다고 이야기했거든요. 저는 지금 5월 중순부터 7월 27 일이니까, 거의 1달 반을 아무런 소식이 없이 마음만 계속 안타까워하면서 하루하루 시간을 보내고 있는 거예요. 저는 지금부터 내가 어떻게 전세 또는 반 월세 임대 계약을 진행해 나가고 있는가?를 하나씩 적어나가려고 해요. 그래야 다음에 또 이런 전세 시장에서 어떻게 대응할 수 있는가?를 배우고 깨우쳐 가고, 또한 지혜로운 방법들을 찾아내지 않을까? 하거든요. 그러면 지금부터 제가 어떻게 전, 월세 계약을 진행해 나가고 있는가?를 기록하겠습니다. 부동산 중개 사이트 '다방'에 매물을 등록했다. 7/31일 - 20회 방문함(다방-부동산) 중개사나 자리 톡, 다방 중개 사이트에서 아무런 연락도 없음. ​ **전세 조건** 1, 1억 2,000만 원(올 전세) 2, 1억 1천 + 월 5만 원. 3, 1억+ 월 10만 원. 4, 올 전세 1억 1천까지 생각하고 있음.

 

 

 

 

<8월> ​
오늘은 8/4일이다.
오늘도 그 어떤 부동산에서도 아무런 연락이 없다. 지금까지 내 매물을 광고한 부동산은 총 8개이다. 다방 - 1개 직접 전화해서 부탁한 부동산- 4개 : ** 부동산, **부동산, **부동산, ** 부동산, 그리고 자리 톡으로 매물 광고했는데, 그곳에서 총 3군데. 광고 수락 등록함. 이렇게 총 8군 데이다. 그런데 아무런 연락이 이렇게 없다니. 계속해서 매물을 쉽게 나가게 하는 방법을 찾아볼 것이다

 

 

 

 

8월/7일이다.
오늘까지 아무 연락이 없어서 매일 속이 타들어갔다. 물론 8/15일까지는 휴가 기간이라고 스스로 위로하면서 날짜가 지나가기만을 바라고 있었지만, 아무리 '아직은 휴가 기간이야'라고 스스로 위로하려고 하지만 잘 마음이 안정이 안되었다. 그래서 나는 내가 직접 발로 뛰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아파트가 남편 명의라서 위임장이 필요했고, 또 내 명의가 아니라서 위임장부터 계약하기까지 내가 아닌 다른 제3자가 또 필요했기에, 그냥 내가 가야겠다고 마음먹었던 것이다. 그래서 항공권을 결국 티켓팅했다. 일단 편도행 티켓팅을 했다. 왜냐면 언제 전세 계약이 이루어 질지 모르기 때문에 돌아오는 티켓팅을 할 수 없었다. 항공권은 스카이 스캐너를 중심으로 티켓팅했다. 파리에서 오후 4시에 출발해서 사우디 제다 공항을 경유해서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사우디 항공기'로 예매했다. 가격은 750,000원이었다. 정말 마음이 쓰라렸다. 이번 해만큼은 한국에 가지 않으려 했는데, 나는 정말 나 자신이 너무 한심하게 느껴졌다. 부동산이 나에게 황금알을 낳는 오리가 아니라, 정말 당장에 내다 버리고 싶지만 마음대로 내다 버릴 수도 없는 애물단지가 되어버렸다. 매도하려고 시세를 알아보니, 1억 3,000만 원 정도의 시세였다. 나는 이곳을 1억 3천400만 원에 매수했었다. 400만 원이나 손해 보고, 또 거기다 중개사 수수료 + 법무비용까지 하면 총 700만 원까지 손해를 보게 되는 것이었다. 나는 하기가 싫었다. 이렇게 손해 보고 팔고 싶지는 않았다. 그렇다고 매도를 안 하고 싶은 것도 아니었다. 1억 4000만 원에 매도하고픈 마음도 있었다. 누가 산다면 당장 팔고 싶은 마음이다. 오늘은 사우디 항공, 750,000원, 티켓팅을 하고 나서, 일단 내가 한국에 가서 발로 뛰어 보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나 자신이 한없이 한심스럽게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제가 중개사님에게 보낸 메시지: 부동산 사장님, 안녕하세요.
저는 **아파트를 매도하고자 합니다. 이것은 **아파트에 대한 매물 정보입니다. 요새 매도, 매수, 심지어 전세, 월세 매물도 찾는 사람이 적다고 들었습니다. 저 또한 마음이 매일 타 들어가고 있습니다. **과 함께 이 **아파트도 매도하고자 계획하였으니 부디 이 매도가 속히 잘 성사될 수 있도록 애써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물론 지금도 열심히 하고 계신 줄 잘 압니다. 제가 이 일이 성사가 무난히 속히 이루어진다면 중개사 수수료를 2배를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무려 9개월이라는 긴 시간 등에 과연 저의 부동산 이야기는 어떻게 진행되었을까요?

다음 시간에 또 뵙겠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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