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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과 경제 공부로 '현금 흐름, 500만'을 꿈꾸는 머니오백연구소팀장, 해뜬날입니다.

 

 10월 15일에  발표된 부동산 대책 때문에 난리 났죠? 😱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이 한방에 규제망에 묶였어요. LTV 70%에서 40%로 축소되고, 15억 초과 주택은 대출 4억, 25억 초과는 2억만 가능해졌는데요. 특히 11억 이하 주택 구매자들은 부담률 100% 증가로 충격이 클 거예요 💔 하지만 생애최초 구매자는 예외라는 사실! 지금 당장 알아야 할 모든 정보와 가격대별 영향 분석, 그리고 현명한 대응 전략까지 숫자와 데이터로 완벽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

 

 

◆ 출처 자료 바로가기 ◆

 

                                         10.15 부동산 대책 핵심 요약표

 

                        구분                                                                        내용

 

발표일 2025년 10월 15일
시행일 규제지역 10월 16일, 토지거래허가구역 10월 20일
규제지역 확대 서울 25개 자치구 전체 + 경기 12개 시구 지역
경기 12개 지역 과천, 광명, 성남 분당·수정·중원, 수원 영통·장안·팔달, 안양 동안, 용인 수지, 의왕, 하남
LTV 변경 기존 70% → 40%로 축소
15억 이하 주택 대출 최대 6억원
15억~25억 주택 대출 최대 4억원
25억 초과 주택 대출 최대 2억원
스트레스 금리 1.5% → 3.0%로 상향
연소득 5000만원 대출 감소 2억9400만원 → 2억5100만원 (4300만원 감소)
연소득 1억원 대출 감소 5억8700만원 → 5억100만원 (8600만원 감소)
토지거래허가제 2년 실거주 의무, 즉시 입주 가능 물건만 거래
취득세 중과 2주택 8.4%, 3주택 이상 12.4%
1주택 비과세 2년 거주 의무 강화
전매제한 3년
가점제 비율 40% → 70%로 상향
전세대출 DSR 1주택자 전세대출 이자상환분 DSR 반영
은행 위험가중치 15% → 20%로 상향
생애최초 구매자 LTV 70% 유지 (규제 제외)
6억 주택 필요 현금 1억8000만원 → 3억6000만원 (부담률 100%)
11억 이하 주택 부담률 30% 이상 증가로 가장 큰 타격
강남 4구 영향 기존 규제지역으로 변화 거의 없음
서울 아파트 평균가 14억3621만원 (2025년 9월 기준)
강남 14개구 평균가 18억원 돌파 (역대 최고치)
예상 시장 변화 매물 감소, 거래 절벽, 제한적 풍선효과

 

 

 

📈 투기 수요 차단, 시장 안정화의 기대효과

 

2025년 10월 15일 발표된 부동산 대책은 서울 25개 자치구 전체와 경기도 12개 지역을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동시 지정하는 초강력 규제입니다 ✨ 이번 정책의 가장 큰 장점은 투기 수요를 원천 차단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주택담보대출 LTV가 70%에서 40%로 대폭 축소되고, 15억원 초과 25억원 이하 주택은 최대 4억원, 25억원 초과 주택은 최대 2억원까지만 대출이 가능해졌습니다 💰 특히 토지거래허가제를 통해 2년 실거주 의무가 생기면서 전세를 끼고 매매하는 갭투자가 완전히 불가능해졌어요. 과거 강남 등 주요 지역에 토지거래허가제가 시행되었을 때 거래량이 급감하고 가격 안정 효과가 나타났던 것처럼, 이번에는 서울 전역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특정 지역만 규제해서 생기는 풍선효과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 금리도 1.5%에서 3.0%로 두 배나 상향되어 연소득 5000만원인 경우 대출한도가 2억9400만원에서 2억5100만원으로 약 4300만원 줄어들고, 연소득 1억원인 경우는 8600만원이나 감소합니다 📉 국무총리 산하에 부동산 불법행위 감독기구를 신설하고 국토부, 경찰, 국세청이 합동 조사에 나서면서 허위 신고가 거래나 가격 띄우기 같은 시장 교란 행위를 근절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입니다 🔍

 

 

⚠️ 실수요자의 내집마련 사다리 차단과 거래 절벽 우려

 

하지만 이번 규제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저가 주택일수록 실수요자들이 받는 타격이 더 크다는 점입니다 😰 6억원짜리 집을 살 때 기존에는 대출이 4억2000만원 나와서 1억8000만원만 있으면 됐는데, 이제는 2억4000만원만 대출이 나와서 3억6000만원이 필요합니다. 즉 1억8000만원을 더 모아야 하는데 이는 기존 자금의 두 배예요 💸 반면 22억원짜리 집을 사는 경우는 16억원에서 18억원으로 2억원만 더 필요하죠. 부담률로 보면 11억원 이하 주택 구매자들은 30% 이상의 추가 부담이 생기는데, 이는 노원구, 도봉구, 금천구, 관악구 같은 지역의 실수요자들이 더 큰 어려움을 겪는다는 의미입니다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에서는 이번 조치를 두고 사지도 팔지도 말라는 정책이라며 거래 중단 명령과 같다고 강하게 비판했어요. 대출이 막히면 실수요자는 집을 살 방법이 없고, 결국 돈 있는 사람만 남게 되는 구조라는 거죠 🏚️ 또한 시중 매물의 상당수가 전세가 들어있는 상태인데, 토지거래허가제로 즉시 입주만 가능해지면서 이런 매물들이 시장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실제로 한 단지의 경우 20개 매물 중 19개가 세입자가 있는 상태였는데, 이제 거래 가능한 물건이 단 1개만 남게 되는 거예요 📉 갈아타기를 계획했던 분들도 선매수 후매도 방식으로 진행하던 중 하루아침에 계획이 틀어지면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전세시장 불안과 청년층 주거 불안 심화

 

두 번째 단점은 전세시장의 혼란과 청년층의 주거 사다리가 더욱 무너진다는 점입니다 😢 1주택자가 규제지역에서 전세대출을 받을 경우 이자상환분이 DSR에 반영되면서, 부산에 집이 있는데 서울로 발령받아 전세를 얻으려는 직장인도 전세대출을 받기 어려워집니다. 전세대출을 보유한 채로 규제지역 내 3억원 초과 아파트를 사려고 하면 전세대출이 회수되고, 1억원 초과 신용대출을 받은 사람은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규제지역 내 주택 구매가 불가능해요 ⚠️ 수도권과 규제지역 내 전세대출 보증 비율이 90%에서 80%로 낮아지고 기준금리 인하 추세가 맞물리면 전세매물 부족, 전세가 상승, 월세화 가속 등의 풍선효과가 우려됩니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서울 내 아파트 매물이 10월 초 7만1700건으로 집계되어 한 달 새 약 10% 가까이 감소했고, 강동구, 마포구, 양천구에서는 매물 감소율이 15%를 넘었어요 📊 규제지역 지정으로 민간 분양 가점제 비율이 40%에서 70%로 상향되면서 청약 가점이 낮은 젊은 층은 분양 당첨도 더욱 어려워집니다. 부양가족이 적고 무주택 기간이 짧은 청년들에게는 내집마련의 문이 더욱 좁아지는 셈이죠 🚪 다주택자 규제 강화로 똘똘한 한 채를 찾는 움직임이 거세지면서 오히려 양극화 현상이 심화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 공급 확대와 생애최초 특례 활용이 해법

 

이런 상황에서 해결책은 결국 공급 확대와 실수요자 맞춤 정책입니다 🎯 정부는 노후 청사와 국공유지 활용, 영구임대 재건축, 도심 매입임대 확대 등 공급책을 병행하겠다고 밝혔지만, 구체적 일정과 실행 속도가 관건이에요. 도심 고밀도 개발 및 1기 신도시 재건축 활성화 등 시장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적인 공급 확대 방안이 필요합니다 🏗️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생애최초 주택 구매자 특례를 적극 활용해야 해요. 이번 규제에서 생애최초로 집을 사는 무주택자는 LTV 70%가 유지되기 때문에 규제 전후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 11억원 이하 주택이 밀집된 지역에서는 구매력이 크게 떨어져 거래 절벽이 예상되는데, 생애최초 구매자들에게는 오히려 협상력이 생기는 기회가 될 수 있어요 💪 갈아타기를 계획하는 분들은 선매도 후매수 원칙을 지키고, 30평대에서 20평대로, 신축에서 구축으로 같은 지역 내에서 레벨을 조정하는 현실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비규제 지역으로 무작정 달려가기보다는 내집마련의 본질인 실거주 목적에 맞는 집을 찾는 것이 중요하죠 🏡 단기적으로는 매물 감소와 거래 절벽이 예상되지만, 2년에서 6개월 정도 차분하게 준비하면서 시장을 지켜보는 것이 현명합니다. 규제가 영구적이지 않고, 시장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면서 장기적 관점에서 올바른 내집마련을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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