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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과 경제 공부로 '현금 흐름, 500만'을 꿈꾸는 머니 오백 연구소 팀장입니다.

 


 

국민연금 조기수령과 연기수령 중 어떤 게 유리할까요? 유족연금은 어떤 경우에 못 받게 될까요? 퇴직금은 어떻게 운용해야 연금을 늘릴 수 있을까요?

이 글에서는 국민연금 수령 전략의 핵심을 정리해드립니다. 유족연금 주의사항부터 조기수령·연기수령 비교, 퇴직금 운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유족연금, 이 경우엔 못 받습니다

유족연금이란?

국민연금 가입자가 사망하면 유족에게 연금의 일부를 지급합니다. 이것이 유족연금입니다. 가입 기간에 따라 받던 연금의 50~60%가 지급됩니다.

 

가입 기간 유족연금 비율
10년 이상 ~ 20년 미만 50%
20년 이상 60%

 

유족의 범위는 배우자, 25세 미만 자녀, 60세 이상 부모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배우자가 받게 됩니다.

 

 

유족연금 못 받는 경우 1: 이혼

이혼하면 더 이상 법적 배우자가 아닙니다. 이혼 후 전 배우자가 사망해도 유족연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상황 유족연금
이혼 전 사망 받을 수 있음
이혼 후 사망 받을 수 없음

 

분할연금을 받으려면 이혼한 배우자가 65세가 되어야 합니다. 그 전에 사망하면 분할연금도 받을 수 없습니다.

이혼 후 혼자 사시다가 시한부 판정을 받으셨다면, 재결합이나 재혼을 고려해보셔야 평생 낸 연금을 유족에게 남길 수 있습니다.

 

 

유족연금 못 받는 경우 2: 재혼

유족연금을 받다가 재혼하면 유족연금 수급권이 사라집니다. 재혼 후 다시 이혼해도 유족연금은 부활하지 않습니다.

 

상황 유족연금
유족연금 수령 중 정상 수령
재혼 수급권 상실
재혼 후 이혼 부활 안 됨

 

사실혼도 마찬가지입니다. 발각되면 유족연금이 전액 환수됩니다. 재혼을 고려하신다면 유족연금 포기 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하셔야 합니다.

 

가입 기간 19년 vs 20년, 큰 차이

20년 채우면 유족연금 10% 더 받는다

국민연금은 가입 기간에 따라 연금액이 올라갑니다. 1년 더 가입하면 약 5%씩 증가합니다.

그런데 19년과 20년 사이에는 특별한 차이가 있습니다. 유족연금 비율이 50%에서 60%로 10%포인트 올라갑니다.

 

가입 기간 본인 연금 유족연금
19년 기준액 50%
20년 기준액 +5% 60%

 

 

19년 11개월 가입하신 분이라면 1개월만 더 채워서 20년을 만드는 것이 유리합니다. 본인이 살아서 받을 때는 차이가 적지만, 유족연금에서 10% 차이가 납니다.

 

 

조기수령 vs 연기수령, 뭐가 유리할까

수령 시기에 따른 연금액 차이

국민연금은 정해진 나이에 받는 것이 기본입니다. 1969년 이후 출생자는 65세부터 받습니다.

하지만 최대 5년 일찍 받거나(조기수령), 최대 5년 늦춰 받을 수 있습니다(연기수령).

 

수령 방식 연금액 변화 비고
조기수령 (최대 5년) 1년당 6% 감액 최대 30% 감액
정상수령 100% 기준
연기수령 (최대 5년) 1년당 7.2% 증액 최대 36% 증액

 

여유가 있다면 연기수령이 유리

연기수령의 증액률 7.2%는 은행 금리보다 훨씬 높습니다. 당장 연금이 필요하지 않다면 연기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실제로 연금 받아서 통장에 그냥 넣어두는 분들이 있습니다. 통장 이자는 2~3%인데, 연기하면 7.2%씩 늘어납니다. 쓰지 않을 거라면 연기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기금 고갈 걱정에 조기수령? 잘못된 판단

"기금 고갈되기 전에 빨리 받아야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판단입니다.

현재 50~60대가 연금 받는 동안에는 기금이 고갈되지 않습니다. 기금 고갈 예상 시점은 2055~2060년 이후입니다. 30년 넘게 연금 받으실 분이 아니라면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판단 기준 추천 수령 방식
당장 생활비 필요 조기수령
여유 있음, 80세 이상 예상 연기수령
건강 불안, 80세 전 사망 예상 조기수령

 

 

퇴직금 1억, 이렇게 운용하세요

주식 몰빵은 위험하다

퇴직금을 받으면 주식에 투자하고 싶은 유혹이 생깁니다. 하지만 평생 모은 퇴직금을 주식에 몰빵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20~30대라면 장기 투자로 회복할 시간이 있습니다. 하지만 50~60대는 손실을 만회할 시간이 부족합니다.

 

IRP에서 안전하게 운용하기

퇴직금을 IRP(개인형퇴직연금)로 받으셨다면 안전하게 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운용 방법 내용
안전 자산 50~70% 정기예금
투자 자산 30~50% TDF 펀드

 

 

TDF(타겟데이트펀드)는 은퇴 시점에 맞춰 자동으로 자산 배분을 조절하는 펀드입니다. 직접 운용하기 어려우신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연금으로 받아서 재투자하기

55세 이상이시라면 IRP의 퇴직금을 연금으로 개시할 수 있습니다. 매달 일정 금액을 연금으로 받아서 다른 연금 상품에 재투자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연금은 연금으로 운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퇴직금을 깨서 집 사거나 대출 갚는 것보다, 연금으로 굴려서 노후에 더 많이 받는 것이 현명합니다.

 

 

연금 수령 3가지 원칙: 필수제

연금 수령 전략을 세 글자로 정리하면 '필수제'입니다.

원칙 내용
필요한 만큼만 연금으로 받기
수익률 낮은 것부터 개시하기
남은 금액은 재투자하기

 

 

한 달에 200만 원이 필요하면 200만 원만 받으세요. 나머지는 계속 불리는 것이 좋습니다.

수익률 낮은 연금(은행 예금 수준)부터 먼저 개시하고, 수익률 높은 연금(국민연금 연기수령 7.2%)은 나중에 개시하세요.

연금 받고 남은 돈은 저축하거나 재투자하세요. 나이 들어서도 저축은 필요합니다.

 

 

핵심 요약

항목 내용
유족연금 주의 이혼·재혼 시 수급권 상실
가입 기간 20년 채우면 유족연금 60%
조기수령 1년당 6% 감액
연기수령 1년당 7.2% 증액
퇴직금 운용 IRP에서 안전자산 + TDF
수령 원칙 필수제 (필요·수익률·재투자)

 

 

마무리

국민연금은 제대로 알고 받아야 손해 보지 않습니다. 유족연금 수급 조건, 조기수령과 연기수령의 차이, 퇴직금 운용 방법까지 꼼꼼히 챙기셔야 합니다.

연금은 노후의 안정적인 현금흐름입니다. 주식이나 부동산처럼 오르내리지 않고, 죽을 때까지 꾸준히 나옵니다. 연금을 잘 준비하고 잘 받는 것이 행복한 노후의 핵심입니다.

 

이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구체적인 상황은 국민연금공단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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