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부동산 정책 변화 및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율 유예 연장 발표

2025년 부동산 정책 변화는 주택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무주택 세대주와 다주택자에게 중요한 세제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번 정책 변화는 인구 감소 지역 및 비수도권 주택에 대한 세제 혜택과 주택 청약 종합저축의 세제 지원 확대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인구 감소 지역 및 비수도권 주택 관련 세제 혜택

 

양도세 및 종부세 비과세: 인구 감소 지역의 주택을 취득할 경우, 양도세와 종부세에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2024년 1월 4일부터 2026년 12월 30일까지 적용되며, 해당 기간 동안 인구 감소 지역의 주택을 취득하면 1주택자로 간주되어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비수도권 중공 미분양 주택: 비수도권의 중공 미분양 주택을 취득할 경우에도 양도세 비과세 혜택이 적용되며, 이는 2024년 1월 10일부터 2025년 12월 30일까지 유효합니다.

 

 

 

주택 청약 종합저축 세제 지원 확대

 

소득공제 혜택: 주택 청약 종합저축 가입자는 연소득 7천만 원 이하일 경우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이는 무주택 세대주와 배우자 모두에게 적용됩니다. 연간 납부액의 40%를 300만 원 한도로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율 유예 연장

 

유예 기간: 다주택자가 조정대상 지역에 있는 주택을 양도할 때 적용되는 양도세 중과세율 배제가 2024년 5월 9일에서 2025년 5월 9일까지 연장되었습니다. 정부는 이 유예를 1년 더 연장할 계획입니다.

양도세 중과세율 적용: 다주택자가 조정대상 지역 내 주택을 매각할 경우, 2주택자는 기본 세율에 20% 포인트가 추가되고, 3주택 이상은 30% 포인트가 추가됩니다. 기본 세율이 6%에서 45%인 경우, 2주택자는 26%에서 65%로, 3주택자는 75%까지 세율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장기부 특별공제 및 비과세: 보유 기간과 거주 기간에 따라 최대 80%의 장기부 특별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양도 차익이 12억 원을 초과할 경우 고가 주택으로 분류되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5년 부동산 정책 변화는 인구 감소 지역 및 비수도권 주택에 대한 세제 혜택과 주택 청약 종합저축의 세제 지원 확대를 통해 주택 시장의 안정성을 높이고, 다주택자들에게 더 나은 조건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의 정책 변화에 주목하며, 적절한 투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